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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형 로펌 변호사 둔기로 아내 살해한 사건" 전직 다선 국회의원 출신 아들 국제변호사 아들 과연 누구?

by 오늘의이슈 2023. 12. 5.

이 사건은 서울 종로경찰서가 미국 대형 로펌 출신인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아내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건입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중 아내를 둔기로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내의 부상 상태를 소방서에 신고했으나, 아내는 병원 이송 후 사망했습니다. 부부 간의 불화는 금전 문제와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A씨는 사건 이후 로펌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의 부친은 검사 출신의 전직 다선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둔기가 아닌 잠정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이 경부(목)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 등이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구두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남편 A 씨가 아내의 목을 졸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감정서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찰은 약독물 검사 등 최종 감정 결과를 받고 추가 수사를 거쳐 사인을 최종 판단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대형 로펌에서 일하던 A 씨는 사건 발생 얼마 전 이 로펌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검사 출신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가정 내 폭력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다시 한번 대두시켰으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